[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패션잡화 부문이 9월 대비 10월 약 2배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모델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은 체크셔츠는 전체 셔츠 판매 중 30%를 차지했다. '신민아 효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위메프는 패션잡화부문 강화를 위해 신민아를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예쁘다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1만원 이상 구매 때 2000원 △3만원 이상 5000원 △5만원 이상 1만원 △10만원 이상 2만원 △30만원 이상 5만원 즉시 할인혜택을 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성·남성·백화점 의류 △가방·잡화 △언더웨어 △신발 △스포츠·아웃도어 △뷰티 △해외 쇼핑(패션·뷰티 상품만 적용) 제품과 현재 진행 중인 '레드딜'에 적용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주 고객인 2040층에서 모델 신민아가 상징하는 '예쁘다 위메프' 콘셉트가 패션부문에서 먼저 호응을 이끌고 있다"며 "패션·잡화·뷰티 분야에서 먼저 차원 높은 트렌드 선점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상품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