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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나만의 다이어리 받기' 이벤트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통해 신용카드 가입한 고객 대상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1.04 16: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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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 활용해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이용,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 500명에게 2015년 몰스킨(Moleskine) 다이어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다이어리 받기'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추첨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발급 후 이벤트 기간 동안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인터넷 뱅킹 가입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이니셜을 등록하면 당첨 시 다이어리에 이니셜을 새겨 준다.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란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전문 컨설턴트(은행 직원)가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들고 방문해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가입과 카드발급, 대출상담 및 신청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은행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만 하면 직원이 고객과 사전에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간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대상이 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표 신용카드상품인 '리워드11 신용카드'는 11번가 인터넷 쇼핑 시 11%, 모바일 쇼핑 시 22%(월 최대 2만2000원)까지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은행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11번가 제휴카드 중 가장 높은 적립 혜택이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11번가에서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1번가 스페셜 할인 쿠폰' 6매도 받을 수 있어 쇼핑을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도와 횟수에 상관없이 사용 금액의 0.7%를 적립해주고 전년도 누적 사용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대표 프리미엄카드인 시그마카드는 90% 환율 우대와 해외이용수수료 면제는 물론 △공항 VIP 서비스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프라이어리티 패스카드(PP카드) 등의 풍성한 혜택이 있다.

이 외에도 최소 이용조건 충족 시 △매년 해외결제 △주요 특급호텔 및 모든 병∙의원 △골프 △온라인업종에서 20만원 상당의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내년 12월까지 시그마카드 발급 후, 일정 금액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1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바우처도 따라온다. 바우처는 △발급 초년도에는 30만원 사용 △발급 2차년도 이후에는 전년도 60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지급된다.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60도 리워드 포인트'로 통합 관리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용카드 대금 결제뿐 아니라, 은행 상품 신규가입이나 각종 수수료 및 이자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2만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도 있다. 또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자선단체에 포인트로 기부도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12일 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