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3일 전남광주농협 수출협의회(회장 두원농협 신창우 조합장)를 개최하고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전남농협의 수출 주력품목은 파프리카·유자차·배·메론 등으로, 9월 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한 14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으며 연말까지 2500만달러 달성을 목표 삼고 있다.
박종수 본부장은 "한류 열풍과 농산물 품질개선에 힘입어 전남의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수출조직을 더욱 규모화·조직화해 전남의 우수 농산물과 과잉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