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중·대형화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 관련 위반행위들이 계속됨에 따라 모집질서 등을 바로잡기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
금감원은 4일 생·손보협회 및 보험대리점협회와 함께 보험대리점 임직원 및 영업관리자 4323명을 대상으로 전국 20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보험대리점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실시되는 전국 순회교육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감심 및 자정기능을 제고하고, 보험 모집조직의 준법의식 및 건전한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대상은 설계사 100인 이상의 보험대리점 대표, 준법감시인, 영업관리자 4323명이며 5일에서 내달 5일 중 총 17일간 전국 5대 광역시 등 2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전국 순회교육은 보험영업 법규 관련 및 법규 위반 사례 등 고질적·반복적인 법규위반 행위와 관련 법규, 최근의 법규 강화내용,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