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디지털대성(대표이사 김희선·068930)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디지털대성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72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달성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이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43% 증가한 수치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사업부문이 회사의 주축사업으로 매 분기 급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단일 부문에서만 올 누적 매출액 3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등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가 당사의 핵심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매년 큰 폭 성장해온 온라인 사업부의 상승세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40원 오른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