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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통 그대로…테이블 34, 레미 버셀리 셰프 영입

16년 경력의 실력파 전통 프랜치 요리 대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04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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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레스토랑 테이블 34(Table 34)는 신임 프렌치 수석 셰프로 레미 버셀리(Remy Vercelli)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버셀리 셰프는 프랑스가 사랑하는 세기의 명장 폴 보큐즈(Paul Bocuse)의 레스토랑, 뉴욕의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 레스토랑, 특급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제네바와 마닐라 등에서 수석 셰프를 역임한 16년 경력의 실력파 셰프다.
 
총주방장이었던 아버지를 주말마다 도와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14살부터 키친에 처음 발을 들였다.

그의 요리 철학은 폴 보큐즈 셰프의 요리와 닮았다. 플레이팅의 외향적 모습이나 멋에 치중하기 보다는 요리 본연의 맛과 고객이 느끼는 요리에 대한 만족을 먼저 생각한다 .

레미 버셀리 셰프는 "테이블 34에서 '프랑스다운' 클래식한 요리를 모두가 편안히 즐기도록 한 요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미 버셀리 신임 프렌치 셰프의 요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랜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 12월부터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