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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캐나다 유학 준비생 금융상담

'캐나다 교육 박람회' 참가해 다양한 홍보 계획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1.04 1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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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최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4' 행사에 참가해 유학 희망고객을 상대로 금융상담, 현장 경품이벤트 및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6회 캐나다 교육 박람회'는 공신력 있는 교육박람회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70여개 교육기관이 참가하고 대학진학은 물론, 초중고 유학, 학위유학, 어학연수에 대한 1:1 상담이 진행된다.

최근 연간 7000여명의 학생들이 캐나다에 유학을 떠나고, 2만5000여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현지에 유학 목적으로 체류해 유학생 및 학부모들이 많이 방문할 전망이다.
 
한편, 외환은행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지난 2012년 유학생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체결 후 각종 행사 및 설명회를 공동으로 진행해 유학생을 위한 맞춤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 34년째인 캐나다외환은행(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소재 9개 영업점)을 이용하면 130여명의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국내와 같은 편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캐나다 유학생들을 위한 사전 계좌개설서비스는 국내에서 미리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캐나다 유학 희망 학생들의 이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