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는 양방향 풀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 USB 동글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선을 통해 PC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유브릿지에 따르면 PC에 '와이링크' USB 동글을 탑재하면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양방향 제어가 가능해 PC 모니터에 나타난 스마트폰을 PC 프로그램처럼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USB 동글형인 만큼 휴대하기 용이하며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에 별도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와이링크'는 지마켓·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이병주 대표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PC를 통해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많지만 그동안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 없었다"며 "이번에 유브릿지가 야심차게 출시한 '와이링크' USB 동글은 이러한 문제들은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