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캐피탈은 유통물류시장의 지속적 확대로 택배사업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택배사업자를 대상의 소규모 자영업자 금융상품인 '신바람 택배차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캐피탈 '신바람 택배차 대출'은 소규모 형태의 택배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택배용 상용자동차 구입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생계형 자영업 활성화 및 지원을 목적 삼아 시장 평균금리 대비 1%p 이상 낮은 금리로 운영되며 최대 5000만원의 한도의 3~5년 만기의 원리금분할상환 구조다.
이 상품에 대해 KB캐피탈 상품 관계자는 "중소자영업자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품이며 생계형 택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B캐피탈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정부 경제팀의 소상공인 지원 등 신경제정책 방향에 부응, 여성가장 대출과 농기계 할부금융 상품 등 사회공익적 금융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