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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2014년 대졸신입사원 공개 채용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개최…6개월간 인턴 실습 거쳐 채용 결정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1.03 17: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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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2014년 대졸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6개월간의 인턴 실습을 거쳐 최종 결정되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계리 △상품개발 △재무 △정보기술 △보험금심사 △심사관리 △고객서비스 △법무 △준법 △감사 △인사 △대외협력 등의 분야를 포함해 진행된다.

라이나생명 인사부에서는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직접 지원자들을 만나 인턴실습 과정 및 채용 프로세스 설명과 함께 라이나생명 기업문화를 비롯, 입사 후 하게 될 업무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보낸다.

채용 설명회는 오는 5일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6일 고려대학교 △7일 서울대학교 △10일 부산대학교 △11일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열린다.

입사지원 서류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통보하며 1차 면접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인턴들은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턴 실습을 통해 보험산업과 라이나생명의 사업 분야 및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6개월간 인턴실습 기간 또는 종료 후 평가를 통해 라이나생명의 신입 사원으로 채용이 결정된다.

더불어 전형 기간 사전 신청한 지원자 중 30여명을 선발, 라이나생명 사옥인 시그나타워로 초대해 앞으로 일하게 될지도 모를 공간을 먼저 탐방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을 뽑고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돼 라이나생명의 발전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