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A, B시장과 홍콩 주식시장 상장기업의 투자 콘텐츠 및 리서치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HTS인 '카이로스(KAIROS)'에서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 상장 기업의 각종 정보를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종합 시황분석에서부터 개별 기업의 기본정보 및 재무정보, 공시자료, 분석 리포트 등이며 모두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유지헌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 이사는 "후강통 시행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지만 투자 정보를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과 시장의 폐쇄성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국기업 관련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고 투자판단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