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176개 업체 참여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료

대국민 홍보·인지도 확산 등 위해 마련…전국단위 첫 번째 의미 달라

노병우 기자 기자  2014.11.03 13:39: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 176개 업체가 참여한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해 열렸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 △인지도 확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176개사, 255개 부스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 △천연염색제품 △친환경 수공예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설명회 △공공구매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전국단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였던 만큼 그 의미가 남달랐던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