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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서밋'서 고객경험 최적화 방안 모색

제네시스 노하우 비롯 업계 전문가 다양한 의견제시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1.03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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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기업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고객경험'이 차별화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객들과 기업이 소통하는 채널이 계속 늘어날수록 우수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일이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고객경험 및 컨택센터의 최신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이달 6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코리아(지사장 오재진)가 오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주제로 개최하는 'G-서밋'이 바로 그것.

'G-서밋'은 고객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제네시스가 미주지역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로 'G-포스'의 나라별 이벤트다. 해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G-포스'에는 수천명의 각 산업 분야별 리더들이 참석해 최신 고객경험과 컨택센터 트렌드에 대한 정보공유를 나눈다. 

이번 'G-서밋'은 제네시스코리아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고객경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고객 경험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브루스 아이스빅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이 방한해 제네시스의 전략 및 혁신을 발표한다. 또 오경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 센터 센터장이 '다채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의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컨택센터 방향'을 주제로 국내 컨택센터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제네시스에서 '고객과의 선제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경험 극대화 방안' 및 'SIP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다채널 컨택센터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주제 삼아 최근 컨택센터의 화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한국IBM에서 티리프(Tealeaf)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고객경험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오재진 제네시스코리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G-서밋 행사에서는 다양한 고객 접점의 효과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고객을 보다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제네시스의 노하우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응대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네시스는 다채널 고객경험 및 클라우드와 패키지화된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시장 선두기업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탁월한 고객경험과 최고의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경험 플랫폼은 일반고객이 기업 및 브랜드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고객과의 접점·채널, 기업과 고객간의 상호작용 등에서 일관성 있는 고객관계를 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