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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출시 10일만에 100만개 판매

통새우 들어간 패티의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고객 입맛 단숨에 사로잡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03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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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가 출시 10일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 소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야채를 넣은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조화를 이룬다. 고소한 치즈와 싱싱한 양상추의 앙상블이 특징이다.

이 같은 맛으로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등에 관련 게시글과 댓글이 7만건 넘게 올라왔다.

맥도날드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cDonaldsKorea)을 통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