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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현대판 유생들 성균관 가꾸기' 진행

성균관·문묘에서 학생 및 학부모 70명과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성료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02 1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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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리트베이직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 홍종순)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과 문묘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2014 하반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약 70명은 성균관과 문묘에 방문해 조선 유생들의 교육과 생활 문화를 배우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학생들은 문화재 해설부터 조선 시대 교육제도, 유생들의 생활 등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호패 만들기와 승경도 놀이를 경험했다. 당시 유생들의 문화를 접한 뒤,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명 건축물을 쓸고 닦으며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엘리트학생복은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문화재청과의 협약을 체결해 전국 각지의 문화재들을 돌보고 있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은 엘친카페(http://cafe.naver.com/myelitefriend)와 엘리트맘 카페(http://cafe.naver.com/myelitemom) 및 전국 대리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