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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창립 35주년 기념 '35가지 명품 리미티드 에디션'

구찌·펜디·불가리 등 참여, 물량 규모만 46억원 규모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02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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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구찌, 펜디 등 럭셔리 브랜드와 △불가리, 피아제 등 시계보석 브랜드 △필립플레인, 10꼬르소 꼬모 등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까지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35개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개한다. 총 수량은 900여 pcs로 물량 규모만 해도 46억원에 달한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구찌'의 '뱀부 데일리백(199만5000원). '뱀부 데일리백'은 커리어 우먼을 위한 데이웨어 백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뱀부 장식이 돋보이는 백이다. 3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니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불가리'는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젬스톤을 사용한 '칵테일 콜렉숀'을 선보인다. 이번 콜렉숀은 불가리 13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반지, 목걸이, 귀걸이 각 1pcs씩만 제작됐다. 핑크 골드 컬러의 화려한 상품으로 가격은 반지, 목걸이, 귀걸이 세트 기준으로 1억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