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내달 2일 오후 2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는 올해로 일곱 번째며 KBS·SBS 개그맨과 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팀 △권은정 △김광원 △박광재 △한기범 등과 KBS 개그맨 △김인석 △류근지 및 SBS 개그맨 △권필 △김민수 등이 포함된 사랑팀과 희망팀이 한판 승부를 겨룬다. 현주엽씨는 해설과 선수로 참여한다.
관람은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명 △강원도 인제군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성인농구 동아리경기와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가족슈팅 이벤트 △어린이 댄스팀 공연(DM-KIDS) △김인석·윤성호·박휘순으로 구성된 '김.빡.순' 공연 △걸그룹 마이걸·히든싱어 장윤정편 우승자 오예중·개그우먼 김영희 및 허안나와 함께 '러브코인'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말레이시아 여행권 및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 등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 입장권은 인터넷 옥션티켓·G마켓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에 후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저소등층을 위한 스포츠 저변활동 때 사용되며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