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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中 광화병원과 MOU 체결

최소절개술 강의…중국 인공관절수술 새 지평 열어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31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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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를 방문해 광화중서의결합병원(Guanghua Hospital, 이하 광화병원)과 공동학술 연구와 의료진 연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웰튼병원은 인공관절 최신 수술법인 최소절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화병원은 1959년 개원 이후 상해 창닝구에 소재한 종합병원급 국립병원으로 중국 상하이 내 가장 많은 인공관절수술을 실시하는 관절 전문병원이다.

웰튼병원 의료진들은 광화병원 수술실을 직접 참관해 최소절개술을 설명하는 동시에 의료진을 대상으로 송상호 원장의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수술과 손경모 소장의 무릎 연골판파열 관절내시경 연골판봉합술 강의를 전개했다.
 
또한 송 원장은 방문 중 상해 정형외과 전문의 포럼에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근육보존 최소절개 인공고관절수술(Short External Rotator Preserving MIS THR)을 소개했다. 
 
송상호 원장은 "중국에서 정형외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 국내 의료기술을 전수함은 물론 환자 유치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