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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크래프트‘씨니, 세인트’동시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05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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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JME 디지탈(대표 김경태 www.jmedigital.co.kr)이 프리미엄 MP3플레이어인 엠피크래프트 ‘씨니(Thin2)’와 ‘세인트(Saint)’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엠피맨(mpman)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되어 프랑스, 스페인, 베네룩스3국 등에서 베스트 셀러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9mm의 슬림 사이즈의‘씨니’와 SD 슬롯으로 용량의 확장성을 갖춘‘세인트’는 블랙&실버 투톤의 세련된 바디 디자인과 더블튤링 기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씨니’는 조그버튼을, ‘세인트’는 터치버튼을 채택하였으며, 버튼 동작 시에는 레드 라이트에 빛이 켜지게 디자인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였다. 두 제품 모두 스테인레스 후면케이스를 채택해 내구성이 강화되었다.

‘씨니’와‘세인트’는 각각 26만 5천 칼라의 2.0인치, 2.4인치 TFT-LCD를 통해 동영상과 포토앨범, E-BOOK 등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FM라디오, 녹음기능, 파일 브라우져 기능 등을 함께 지원해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준다. 가격은 씨니, 세인트 각각 2GB 기준 169,000원, 189,000원으로 책정하였다.

디자인과 성능의 차별화 못지않게 국내 유일의 1:1 무상 교환 A/S 정책 역시 ㈜JME 디지탈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 정책이다. ㈜JME 디지탈은 국내 출시 이래로 꾸준히 전제품에 1:1 무상 교환 A/S 정책을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여 저가형 제품과는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최초로 MP3를 탄생시킨 엠피맨의 마지막 대표를 지낸 바 있는 김경태 대표이사는“MP3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제품의 안정성과 A/S정책이 취약한 저가 MP3제품들이 다량 유입되어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JME 디지탈의 제품들은 디자인이나 성능, 내구성, A/S 면에서 해외시장에서 검증 받은 제품들인 만큼, 이번‘씨니’와‘세인트’출시를 계기로 국내 MP3 업계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일조할 것이다.” 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