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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부동산펀드 호텔 신축개관

부지매입부터 인허가 포함한 개발형펀드, 국내 첫 사례

이수영 기자 기자  2014.10.30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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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대표 김석중)은 부동산펀드를 통한 비지니스 호텔 설립을 추진해 부지매입부터 인허가 등록, 준공 등을 거쳐 30일 신축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비즈니스 호텔은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ibis budget Ambassador Seoul Dongdaemun)으로 아코르 그룹의 이비스 버젯의 국내 첫 호텔이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개발형펀드가 토지와 건물을 소유하는 구조다.

김석중 대표는 "현대인베스트먼트가 개발형 펀드로 취득한 첫 사례로 동대문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이에 적당한 이코노미 호텔과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아코르그룹의 이비스 버젯을 운용 브랜드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은 트윈룸과 더블룸, 트리플룸까지 총 195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실용적인 코쿤 룸을 채택해 자유로운 이동과 안전성을 고려했다는 평가다. 객실과 로비에서 무료 무선인터넷(Wifi)을 제공하고 사우나와 헬스장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