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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도시락 직접 싸들고 농촌 돕기 봉사

기업고객본부 임직원들, 과수원에서 구슬땀 흘리며 농촌사랑 실천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0.30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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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은혜농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은행에 따르면 이날 일손 돕기는 가을철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모 NH농협은행 부행장과 기업고객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원 정비 △비료주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또,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시락과 물 등을 직접 준비하고 농가에 '밥솥'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모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오늘 하루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연속 사회공헌 1등에 선정된 NH농협은행의 기업고객본부 임직원들은 매분기마다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