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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레스토랑 '빌라드 샬롯' 론칭해 외식업계 선도

잠실 롯데 월드타워 시작으로 연말까지 5개 매장 운영 목표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0.30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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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리아 (대표 노일식) 레스토랑 사업본부는 유럽풍 레스토랑 '빌라드 샬롯'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 월드타워 지하1층에 1호점이 그랜드 오픈에 앞서 사전 프리오픈 7일 만에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빌라드 샬롯'은 유럽의 저택에서 홈메이드 음식을 준비한 후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유러피안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럽풍 카페&다이닝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빌라드 샬롯'은 20~30대 여성들의 웰빙과 건강을 추구하는 외식 형태를 반영한 홈메이드 제품 운영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매일 만드는 생면과 생도우, 홈메이드 치즈부터 소스까지 매장에서 높은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키친으로 셰프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즐거움도 있다.

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와, 숙성 발효시킨 도우에 홈메이드 치즈를 토핑한 화덕 피자 등 자체 개발한 대표 메뉴와 스페셜티 커피, 벨기에 수제 초콜릿, 유기농 베이커리 등 총 100여종 이상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빌라드 샬롯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이자 하얏트 호텔 등에서 20여년간 수많은 인기메뉴를 배출한 김찬성 수석 셰프를 영입해 음료부터 메인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개발 메뉴로 구성했다"며 "잠실점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