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테일러메이드, 고질적 미스샷 해결한 아이언 선봬

'RSi' 아이언, 페이스 슬롯 기술 적용…일관성 있는 비거리 선사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0.29 17:29: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가 혁신적인 미스샷 보완기술인 페이스 슬롯을 적용해 비거리의 일관성을 향상시킨 'RSi' 아이언을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아이언 샷 중 76%가 페이스 중앙을 벗어난 미스 샷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골퍼가 겪는 현상으로, 페이스 반발력이 낮은 곳에 볼이 임팩트되기 때문에 비거리 손실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에 테일러메이드는 비거리 손실을 줄여주는 'RSi' 아이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효타구면적을 넓히고 페이스의 관용성을 높이는 기술인 '페이스 슬롯'을 최초 적용한 아이언이다. 

테일러메이드는 'RSi' 아이언을 초·중·상급자용 세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미스샷 보완성능이 가장 커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RSi 1', 번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재와 날렵한 외관을 가진 중급자용 아이언 'RSi 2', 단조로 제작돼 뛰어난 타구감과 조작성이 특징인 상급자용 'RSi TP' 세 가지며 골퍼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페이스 슬롯은 페이스 양 끝인 토우와 힐 부분에 위치했고, 35mm에서 38mm 두께의 홈을 세로로 내 페이스 관용성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결과적으로 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줄여주며 일관성 있는 샷으로 더 나은 퍼포먼스를 선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RSi' 아이언의 공식 출시에 앞서 내달 17일까지 'RSi' 아이언 렌탈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신제품 'RSi' 아이언 렌탈 서비스를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