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수립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러블리 라이프 슬로건은 '고객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러블리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진행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러블리 라이프'라는 테마 아래 점포 외관 및 매장, 쇼핑백 등 모든 디자인을 통일하고, 세일 및 영업행사, 마케팅 등을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고객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내한하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 관람기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의 '1% 급여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향후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은 "'러블리 라이프'는 행복한 경험과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백화점의 약속과 의지를 담았다"며 "슬로건의 기치 아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