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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와인 60만병 최대 80% 할인

행사상품 절반이상, 기존가 比 50%이상 저렴해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9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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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독한 술보다 부드러운 와인으로 연말모임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연말 와인 매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연중 와인 최대 수요 시기를 맞아 전점에서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0억원 물량의 와인 60만병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와인 그랜드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준비상품의 60%정도를 기존가 대비 50%이상 할인해 5만원대의 실속적인 가격으로 맞춰, 가격대비 고품질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우선, 올 한해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와인들을 △2014 베스트 △보르도 그랑크뤼 특가 △칠레와인 특집전 △고득점+최저가 반전와인 기획전 네 가지 테마로 분류해 구매자들의 취향에 맞췄다.
 
'2014 베스트'에서는 2014년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받은 품질이 검증된 인기 와인을 선보이고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특가'에서는 오랜 명성과 식지 않는 인기로 명실공히 와인계의 수퍼스타로 통하는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초특가 기획했다.
 
'칠레와인 특집전'에서는 편안한 맛,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와인산지인 칠레의 테이블 와인부터 대표와인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고득점+최저가 반전와인 기획전'은 유명 평론가와 잡지의 90점 이상 높은 점수로 품질을 인정받았지만 가격은 1만~5만원대인 반전 와인을 선보인다.
 
'1만·2만·3만원 와인 균일가전'도 동시 진행해 와인 초보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와인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또한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가격할인에 더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