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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용] 갤러리아百, 업계 트렌드 리드 '다이내믹 퍼스트 무버'

고객 만족 서비스 차별화…명품 서비스 문화 조성

하영인 기자 기자  2014.10.29 0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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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976년 설립 이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주도하는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갤러리아명품관은 국내 명품백화점의 효시이자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 입점과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쇼핑 명소로 인지되고 있다.

이에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입점해야 하는 백화점으로 인식, 타 백화점에 없는 '온리' 브랜드 확보와 국내 패션 안테나숍 역할을 수행 중이다.

명품관 외에도 △수원 △천안 △대전 △진주 등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은 해당 지역 상권 내 최고 입지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지역 밀착형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은 트렌드를 리드하는 명품관의 독보적 차별화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매입방식을 다변화하고 비상품적 요소 차별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경험을 선사한다"며 "엄선된 선도적 트렌드의 적시 체험과 맞춤화된 쇼핑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허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명품관의 대대적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로 브랜드 벽을 허문 오픈형 공간의 편집형 백화점이 호평받으면서 새로운 가치소비의 기준을 세우고 있다.

또한, 국내 F&B 업계 푸드 편집숍 바람을 불어온 '그로서란트(Grocery + Restaurant)' 식문화를 제안하는 푸드 부티크 고메이494와 함께 항시 새로움을 선보인다.

더불어 2011년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 오픈을 기점으로 온라인 사업의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 확대로 트렌드 전파 미디어로서 온·오프라인 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

그간 갤러리아백화점은 국내 최초 모든 차량 발렛 파킹 서비스, 명품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로 고객 감성에 부합하는 명품 서비스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미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해온 만큼, 독보적인 차별화 VIP 서비스를 제공해 명품 서비스 문화와 고객 경험 마케팅 확대를 통한 갤러리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CS 아카데미, 현장 근무 체계 확립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성장전략의 내부확산을 통한 전 직원의 CS 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소통을 강조하는 기업문화 역시 갤러리아백화점의 성장 동력이다. 관료제적 보고 중심이 아닌 의사결정 중심의 회의문화로, 소통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을 강조한다.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빠른 의사결정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이내믹 퍼스트 무버'가 되고자 하는 것.

이처럼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객을 기반 삼아 새로운 기능과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No.1 프리미엄 리테일러'라는 선도적 지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MD 차별화, 특별한 쇼핑 경험을 통한 고객 로열티 극대화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