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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A' 동부화재, 채무이행 a+ 등급 획득

높은 비용효율성·재무성과 창출 등 높이 평가받아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0.28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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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7년 연속 재무건전성 등급(FSR) 'A(Excellent)'를 획득했다. 채무이행 등급(ICR)은 'a → a+'로 상향됐다.  

28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이번 채무이행 등급(ICR) 상향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의 성과로 성장성, 수익성, 재무건전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a+' 등급은 향후 최고 등급인 Superior A++로 평가받기 위한 전 단계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필요조건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또, 이번 평가에서 A.M.Best사는 동부화재의 높은 비용효율성 및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한 재무성과 창출, 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철저한 내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본력을 유지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아울러 수익성에 집중한 성장전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M/S를 확보 했다고 평가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