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가을이 오자 여성들의 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가을철 피부 상태에 따라 겨울 피부가 좌우되므로 꼼꼼한 보습 관리는 필수.
세안 시에는 보습 제품의 피부 흡수를 돕고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과 트러블 예방에 도움된다. 세안 후에는 얼굴에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보습 제품을 발라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피부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피부 케어가 중요한 때다.
◆아침에는 물로만, 저녁에는 보습 효과 더한 클렌저 사용해야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건조하고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는 클렌징 단계부터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에는 어느 정도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져 있으므로 물로만 가볍게 세안해도 무리가 없다.
대신 저녁에는 전용 클렌저로 종일 축적된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 타입의 저자극 세안제를 통해 한번 더 세안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스킨케어브랜드 뉴트로지나 '내추럴 퓨리파잉 훼이셜 클렌저'(177ml)는 모공 전문가 뉴트로지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이 모공 속 먼지와 노폐물을 99%씻어낸다.
모공을 막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특히 피부에 해로운 파라벤, 염료, 화학 성분을 제외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앤프라니의 '미라클 트리 모링가 폼'(150ml)은 모링가 씨 추출물의 피부 정화력이 모공 속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풍성하고 농밀한 거품이 마치 '거품 세안'을 한 듯 피부에 부드러운 사용감을 부여한다.
이번 신제품은 9무(無) 처방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 나무의 맑고 은은한 향이 숲 속을 거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토니모리의 '아쿠아포린 셔벗 클렌저'(90g)는 수분을 함께 공급하는 클렌징 크림이다. 바다, 호수, 강에서 찾은 미네랄 윌로우워터, 클로렐라 등의 성분 배합을 통해 세안 직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고보습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
외부에 가장 많은 부분이 노출되는 얼굴 피부는 건조한 공기와 커진 일교차로 홍조,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외출 전에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고보습 로션을 발라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고 취침 전에는 로션을 듬뿍 발라 수면팩처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로션'(150ml)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피부장벽 강화 로션이다.
건강한 피부의 지질구조와 가장 유사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와 특허 세라마이드(PC-9S)가 피부장벽을 강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또한 고농축 판테놀(5%)이 함유돼 찬 바람,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어퓨의 '에센셜소스 마이크로에센스'(110ml)는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등 피부 유사 성분을 마이크로 입자화(0.1~0.2㎛)해 흡수율을 높였다.
식물줄기세포라고 불리는 식물캘러스 추출물을 10% 이상 함유했다. 에너지 소모를 줄인 ESMTM(Energy Saving Manufacture)공법을 사용한 친환경 화장품이다.
닥터코스메틱㈜이지함화장품의 '이지함 비타 프로폴리스 크림'은 환하게 빛나는 꿀광채 피부를 위해 비타민 B5 ,B3, C와 고순도 프로폴리스 성분을 황금 비율로 크림에 담았다.
이지함 비타 프로폴리스 크림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50% 함유돼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물론 항균 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잡아 보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쏘내추럴의 '에센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은 피부에 천연 오일막을 형성해 피부 속까지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보습과 영양을 한번에 공급해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파라벤과 인공향,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합성오일을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식물 추출 오일이다.
◆얼굴만 보습? 머리부터 바디까지 꼼꼼 케어
바디 피부는 얼굴 피부에 비해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더욱 쉽게 건조해지므로 얼굴처럼 매일 보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샤워 후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디 로션이나 오일을 발라주면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오일'(200ml)은 미네랄오일을 배제한 고보습 바디 오일로 MLE 보습과학 포뮬러TM가 보습 성분의 빠른 흡수를 돕고 지속 시간을 길게 유지한다.
뛰어난 보습 효과의 스윗아몬드 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건조한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한다.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의 '리페어링 헤어케어 라인'은 3가지 오가닉 플라워에서 추출한 로즈힙, 칼렌듈라, 까멜리아 오일 성분이 수분이 부족한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잦은 염색, 펌, 드라이 등 생활 환경으로 인해 손상되고 쉽게 엉키는 모발을 윤기 있고 찰랑이는 머리결로 가꿔주는 집중 리페어링 헤에케어 라인이다.
◆보습 전용 패키지도 '눈길'
코스메슈티컬 대표 화장품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는 겨울철 보습과 진정케어가 필요한 민감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닥터지 캄캄(CALM CALM) 진정 박스' 2종을 한정 출시했다. 추운 날씨 속 예민하고 민감하게 느껴지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식물 유래 진정 맞춤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식물 유래 연꽃 발효 성분 23%가 함유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민감한 증상을 진정시키는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수딩 앰플' 위주로 구성된 '닥터지 캄캄 진정 앰플 박스'와 수분 공급과 진정, 피부 톤업 효과를 주는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을 위주로 한 '닥터지 캄캄 진정 크림 박스' 2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클렌저와 미스트, 마스크 및 패치 등 민감한 피부를 위한 진정 솔루션이 총망라돼 지치고 예민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