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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MY W Crescendo 랩' 고객니즈와 궁합은?

'자산별 분산투자로 똑똑한 재테크' 출시 이후 '연 4.28%' 안정적 수익

이수영 기자 기자  2014.10.28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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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도 급증했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뿐 아니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등 투자자들의 기호도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변화를 일찌감치 포착해 지난해 4월 'MY W Crescendo 랩'(이하 크레센도 랩)을 시장에 선보였다. 글로벌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의 대표격으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 글로벌 인컴자산 등 다양한 유망펀드를 모두 아울렀다.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상대적 투자매력을 측정하고 개별자산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포트폴리오 수익까지 한 번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크레센도 랩 포트폴리오에는 저금리시대 대안투자처로 급부상한 글로벌 인컴펀드와 벤치마크대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등 총 8개 우수펀드가 포함돼 있다. 상품의 최근 기간수익률도 비교적 높다. 이달 16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6%로 다소 부진했지만 12개월 평균 4.28%의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기간 변동성까지 고려한다면 자산배분 효과는 더욱 높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활용한 자산관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레센도 랩처럼 자산배분형 랩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며 "수익률 향상을 위해 상품기획팀과 리서치센터, Wrap운용팀이 수시로 전략회의를 진행할 정도로 열정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크레센도 랩은 고객이 직접 목표전환수익률(8~12%)을 선택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과 별도의 목표전환수익률 지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최소가입금액은 목표전환형 500만원, 일반형은 100만원이며 별도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중도환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