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기자 2014.10.28 15:03:00
[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발행어음을 매수할 경우 모든 수익률 구간에서 연 0.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THE SAFE e-발행어음'을 시장에 선보였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어음 매입 후 만기 지금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다. 기존 THE SAFE 발행어음 상품에 모든 구간에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자금 수요에 맞춰 고객 스스로 만기일자를 직접 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THE SAFE e-발행어음의 경우 일정한 가입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자산관리계좌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도 있어 유리하다. 부가서비스로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1년간 온라인 이체 및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며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익월 수수료가 없다. 무엇보다 여타 상품처럼 예치기간과 금액 등 가입제한 조건이 없다는 것도 눈에 띈다.
신규고객은 메리츠 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 보험 가입자에 한해 계좌개설 후 1년 동안은 신고 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THE SAFE e-발행어음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 CMA자산관리계좌를 등록한 뒤 당사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할 수 있으며 CMA 계좌 개설 시에는 수시입출금형 CMA 상품도 함께 매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