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남양F&B와 손잡고 'CU 탄산수(민트·레몬)' 자체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U 탄산수는 350㎖ PET 형태로 가볍게 휴대하며 음용하기 편리하게 개발한 상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가격 또한 1000원으로 기존 수입 탄산수에 비해 최대 약 60%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이 첨가되지 않은 '제로 칼로리'로 탄산수의 청량함과 상큼함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오수정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치열해진 탄산수 시장에서 출시 후 불과 1개월 만에 탄산수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상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향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상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