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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안정성 강화한 초저낙인 ELS 출시

오는 31일까지 ELS·파생결합증권 9종 890억원 규모로 판매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0.28 1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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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연 5%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오는 31일 오후2시까지 총 8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812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2%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2%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때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