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티브로드, 케이블 첫 스마트 UHD 셋톱박스 상용화 서비스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0.27 17:39: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티브로드가 27일 케이블 업계 최초로 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한 꿈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UHD 4K 셋톱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UHD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료방송 시장의 화질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보다 선명한 화질과 한발 앞선 실용적인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올해 4월 말 케이블 업계 공동으로 셋톱박스 없이도 UH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앱 방식의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UH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 방송을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4K 스마트 UHD 셋톱박스를 월 3000원(3년 약정, 부가세 별도)만 추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