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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중고장터 강화 "중고상품 판·구매자 잡는다"

내달 30일까지 모바일·PC 대규모 중고장터 프로모션 열어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7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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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옥션은 TV광고와 모바일 프로모션, 야외 행사 등을 통해 중고장터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옥션은 모바일 중고장터 고객을 위해서 다음 달 30일까지 옥션 중고장터 앱에서 신규회원 룰렛, 구매회원 경품행사, 이용료 페이백을 진행한다. 룰렛 게임을 통해 중고장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1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 등 이머니를 제공한다. 

모바일 중고장터에서 최근 한 달간(9월25일~10월24일) 구매가 없던 1만원 이상 고객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중고장터로 상품을 판매하면 ID 1개당 최대 5개 상품 이용료를 되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5주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전국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옥션중고장터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한 신규고객에게 간식과 옥션 이머니 2000원, 50%할인 e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옥션중고장터 프로모션과 함께 TV광고캠페인도 병행한다.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옥션 광고에서는 사자와 판다가 등장한다. '편하게 사자'가 중고상품 구매고객, '믿고 판다'가 판매고객으로 등장해 안전하고 편리한 옥션 중고장터에서 중고상품 사고 팔자는 콘셉트를 코믹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PC기반 '옥션 중고장터' 고객 대상으로는 31일까지 전문중고업체들이 준비한 렌탈-리퍼브 컴퓨터, DSLR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전문중고 핫딜' 행사를 전개한다. 구매자에게는 옥션 이머니도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