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는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에서 키운 개성인삼을 전 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재배한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4~5년근 인삼에 비해 35%가량 저렴한 3만4800원(500g)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햇 인삼은 고려인삼의 대표격인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시 장단면과 진동면 등 인적이 드문 비무장 지대 인접지역에서 재배했다"며 "채굴부터 선별과정까지 파주시에서 참여해 품질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