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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일장일단] '오피스텔+호텔'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440실·호텔 228실 결합…수익형부동산 마곡지구 첫 선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0.27 0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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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동산 투자자들 시선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꽂혔다.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라마다 앙코르 호텔'과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을 선보인 것. 10월 말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견본주택을 미리 다녀왔다.

수익형 부동산 대표상품인 오피스텔과 호텔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단지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한복판에서 첫선을 보인다.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 B4-1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의 가장 큰 특징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을 결합했다는 것이다.

◆호텔 결합한 오피스텔 '희소가치'

지하 6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인 이곳은 오피스텔 440실·호텔 228실 총 668실로 구성돼 있다. 각동 지상 3층부터 14층까지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며, 지하 1·2층은 상업시설이 자리하는 구조다.

이름도 각기 다르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분양형 호텔은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이다.

희소가치가 뛰어난 것도 여기에 있다.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지구 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분양이 가능한 신개념 투자상품이다.

인근 호텔의 경우 관광진흥법을 따르지만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받는다. 분양은 물론 취사까지 가능한 점도 이 때문이다.

수익률 또한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시행사 어반어스에 따르면 강서구 내 특2급 호텔 가동률은 2009년 78.60%에서 △2010년 85.70% △2011년 92.20% △2012년 93.20%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혜택은 이뿐만 아니다. 호텔 계약자의 경우 2년간 확정수익이 보장되며,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 호텔 숙박권이 연 5회 무료로 제공된다. 오피스텔 계약자와 임차인은 연 3회 호텔 무료숙박과 조식 및 휘트니스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유일한 트리플 역세권

교통·공원·문화·편의·업무시설을 걸어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2017년 개통되는 공항철도 마곡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주자나 투숙객들은 △김포공항 5분대 △서울역 15분대 △여의도 25분대 △강남권 40분대 △인천공항 4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여의도공원 두 배만한 보타닉공원 역시 도보 3분 거리다. 오는 2016년 말 완공예정인 보타닉공원 면적은 49만여㎡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보타닉공원은 향후 식물원·열린숲마당·호수공원·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16만5000여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내세울 만하다.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LG그룹 계열사 연구소 11곳을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연구소 등 57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북측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와 롯데·대우조선해양 등은 걸어서 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컨벤션센터와 전시장·업무·문화 시설이 조성되는 특별회계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