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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업 와플케어, KLPGA서 '숙면 효과' 극찬

거칠지 않은 극세사와 탄소 실 기술로 근육통 완화

전훈식 기자 기자  2014.10.24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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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와룡산업 '와플케어' 의료매트가 뜻하지 않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좋은 성적을 내는 중인 허윤경(24세·SBI저축은행)과 김지희(20세·대방건설) 등 대다수 KLPGA 미녀 골퍼들이 와플케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 평론가 헨리 아마스코어 박사 연구에 따르면, 골프 핑계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전날 밤의 수면 부족'.

잦은 이동을 많고 한 스윙에 모든 집중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골프는 경기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판단력과 집중력이 흐려져 좋은 성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이처럼 골프업계에서 '숙면의 필요성'이 각인되는 가운데 '와플케어' 의료매트는 숙면을 통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주고,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일반 전기 전선인 기존 매트와는 달리 탄소나노섬유로 만들어진 와플케어는 물빨래가 가능해 집먼지나 진드기 등으로부터 청결함을 항상 유지할 수 있다. 또 탄소나노섬유는 의료장비매트의 주원료로, 전력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큰 발열 효과와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근육통 완화 효과를 준다.

이와 함께 극세사로 이뤄져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거칠지 않은 극세사와 '탄소 실' 기술 적용으로 원적외선이 나와 잠을 자면서 어혈을 풀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개운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

올해 KLPGA 투어 시즌 4승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정복한 김효주(19세·롯데)는 "와플케어는 부드러움 촉감으로 인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특히 자고나면 피로감이 다소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와플케어는 기존 온수매트나 옥장판 등 두껍고 세탁이 힘들지 않으며, 이불처럼 깔고 덮을 수 있다. 특히 쉽게 접어서 수납·보관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프로골퍼들에게 제격이다.

김상곤 와룡산업 대표는 "탄소나노섬유는 탄소와 세라믹 등을 섞어 성형한 특수소재를 실 형태로 뽑은 것으로 낮은 전류를 흘려보내도 높은 온열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도 많고 기능성 논란도 있었지만, 와플케어는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화한 제품"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