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스미싱 및 악성 앱 등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문제를 종합 해설한 자료집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2주간 속성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만들기' 자료집을 제작, 배포했다. 이 자료집에는 스미싱 및 악성앱 설치를 예방하는 방법과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동영상 및 사진 기능을 끄는 법, 도난 분실에 대비해 스마트폰의 자료를 원격 삭제, 초기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앱 설치 시 확인해야 할 앱 요구 권한 등 그간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내용들도 제시됐다. 특히 콘텐츠 구성 측면에 있어서도 2주간 속성으로 매일 매일 체크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고, 노년층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세심히 설명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