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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에 기부…아프리카 어린이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 후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4 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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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25일 제 2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실시해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내달 중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신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정해 판매 방송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두 번째 기부 방송을 통해 유니세프의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수천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 우유, 복합미량영양소, 치료식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는 수익금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후원 단체를 '해비타트'로 선정, 오는 11월 말 기부 방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임직원 참여 건축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