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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두 번째 10년전 가격 그대로"

최대 50% 할인…10년 전 가격 수준 실현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4 0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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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8일까지 '10년 전 가격 그대로 2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400여개 품목을 엄선했다. 1차 행사 때와 같이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근거해 최대 50% 할인하는 등 10년 간 오른 물가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해 10년 전 가격 수준을 실현했다. 

행사품목으로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270g)을 42.5% 싼 1150원에, 백설 진한 참기름(350㎖)은 50% 저렴한 3850원에 판매한다.

그 외 주요행사로는 단감 중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부유단감(5개)을 300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23% 할인된 1580원에 마련했다. 특히 삼겹살의 경우 삼성·비씨·하나SK카드로 구매 때는 추가 할인이 적용돼 10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진 영양곡 5종(△찰수수쌀 △찰기장쌀 △검정찰현미 △발효현미 △발효서리태)을 1+1 행사로 준비했다.

한편, 에브리데이는 일자별 한정 초특가도 병행한다. 25일에는 스파크 리필(3㎏) 1+1을 9900원에, 가지(5입)를 1680원에 제공한다. 27일에는 자연은 맛있다 라면(오징어 먹물짜장 100g·4입) 1+1을 6170원에 내놓는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나무야 키친타올(160매·4입) 1+1을 5400원에, 적·청상추(각 2봉)를 각 1000원에 마련했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첫 번째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아 두 번째 행사를 기획했다"며 "첫 행사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