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황사의 농도가 최악으로 나타나고 있어 개인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황사는 일반먼지와 달리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많아 피부에 여러 가지 트러블을 유발한다.
또 황사 먼지는 모공을 막기 때문에 뾰루지를 만들고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에따라 황사를 막아 주는 똑똑한 전용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황사 시즌에 맞춰 최근 애경 포인트에서 출시한 ‘딥클린 데톡시안 훼이셜 폼(150g, 13,800원)’ 은 피톤치드 워터와 흡착 파우더 함유된 황사 전용 클렌징 신제품이다. 거품 입자가 미세하고 촘촘하여 거품의 느낌이 크림처럼 부드러워 피부 진정 작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노화 각질 및 피지나 각종 피부 노폐물까지 깔끔하게 없애 준다.
코리아나화장품의 황사 방지 크림 '엔시아 옐로우 샌드 프로텍터(60ml, 25,000원)'는 미세먼지나 황사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에서 쉽게 제거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외선 차단제처럼 피부에 바르면 보호막을 형성해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는 봄철 황사를 대비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황사기획 3종 세트'를 출시했다. 쟈스민 추출물 함유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쟈스민 해피니스 훼이셜 폼(150ml, 5,200원)', 유수분을 조절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라벤더 해피니스 훼이셜 폼(150ml, 7,000원)', 수분을 공급하는 '올리브 훼이셜 폼(150ml, 7,900원)'이다.
이 밖에도 LG생활건강의 '비욘드 디톡스 퓨어&클린 샤워젤(250ml, 12,000원)'과 미샤의 '킵 핸즈 클린(140ml, 3,800원)'은 항균효과가 있어 황사의 흔적을 깔끔하게 없애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