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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개점 84주년 맞아 대형행사 전개

84년 유통 노하우 앞세워 단독·콜라보레이션·특가 상품 선보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3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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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24일부터 개점 84주년을 맞이해 시즌 대형행사, 신세계 단독 상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을 내놓으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먼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업계 최초로 '질샌더 그룹전'을 선보인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질샌더의 의류를 절반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질샌더, 질샌더 네이비, 에르마노설비노 등이 참여한다.
 
본점 신관 10층 이벤트홀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내 아이를 위한 모든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베이비&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전개된다. 이 행사에는 유명 신생아, 아동 브랜드가 총출동해 엄마들의 마음에 쏙 들만한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신세계는 84주년을 맞아 유명브랜드와 협업으로 만든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 마련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브랜드의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각 상품마다 차별화되는 요소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있다. 특가에 판매하는 단독 상품에는 △잡화 △의류 △액세서리 △식품 △생활 등 각 장르별로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84년 신세계의 유통 노하우를 총집결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지속되는 소비회복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