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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보건진료소 건강쉼터 공간 조성

기획총무위원회 7개 보건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정운석 기자 기자  2014.10.23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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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보건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 광산구의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관내 보건진료소가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쉼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소속 정병채 위원장, 정경남·조승유·김광란 의원은 22일 광산구 관내 보건진료소 7개소(명화동, 신동, 양동, 동호동, 산수동, 광산동, 신룡동)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 했다.

7개소 보건 진료소장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노후된 건물 정비 등 자신들의 애로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병채 기획총무위원장은 "의회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구 관내 보건진료소가 단순한 진료의 개념보다 질병예방 관리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쉼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보건소장의 지도·감독을 받아 환경위생 및 영양개선에 관한 업무, 질병예방에 관한 업무, 가족계획을 포함한 모자보건에 관한 업무, 주민의 건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자에 대한 교육 및 지도에 관한 업무, 기타 주민의 보건의료증진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