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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매장 200호 시대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4.04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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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장성규)가 오는 4월 5일 이태원 입구점 오픈과 함께 200호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이에따라 1999년 국내진출 이후 8년 만에 6번째로 많은 매장수를 가진 국가가 되었다. 스타벅스 매장수는 3월 현재 미국(9,401), 캐나다(725), 일본(665), 영국(522), 중국(213)순이다

스타벅스는 200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입장한 고객에게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드립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1주일간 1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0호 매장 오픈을 맞아 특별 주문한 카페 베로나 원두(70g)을 증정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장성규 대표는 “스타벅스 200호 매장 돌파는 제3의 공간으로서 스타벅스의 진정한 가치를 한국 고객이 인정하고 평가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그 동안 열정적으로 일해온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스타벅스를 통해 국내에 커피 전문점 시대를 여는등 지난 8년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한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마켓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기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식목일을 맞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식물 영양제를 전국 매장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회사로서 2007년 3월 현재 미주와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39개국에 13,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1999년 이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07년 3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150여 곳, 영남권 23곳, 호남권 2곳 등 총 199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50:50으로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