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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69 제철 패류 모음전

23일부터 제철 홍합·꼬막·가리비 40% 저렴하게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2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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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제철 홍합, 꼬막, 가리비를 각각 3000·6000·9000원에 판매하는 '369 제철 수산물 초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부제는 '삶아먹고(3), 육수내고(6), 구워먹는(9) 제철 패류 모음전'으로 국내산 홍합과 꼬막, 가리비를 시세보다 평균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홍합은 지난해와 비교해 어획량은 비슷한 수준이나 수요가 급증해 시세가 10% 올랐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사전 계약을 통해 마산지역에서 채취한 홍합(1.5㎏)을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보성에서 채취한 제철 꼬막(1.3㎏)은 시세보다 약 48% 저렴한 6000원에 내놓는다. 고성 자란만 양식장에서 자란 가리비는 9000원(1.2㎏)에 준비했다.
 
원현지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올해 국내산 제철 패류 시즌을 맞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