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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1000만원 '천국의 알바' 미국 편 지원자 모집

뉴올리언스 3주간 환경 봉사활동·뉴욕여행 혜택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0.21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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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3주 1000만원, 펭귄 먹이주기 알바'로 유명한 '천국의 알바'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제 11기 '천국의 알바'를 미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별된 인원은 3주간 해외봉사활동 및 뉴욕여행의 혜택이 주어진다. ⓒ 알바천국  
알바천국은 제11기 '천국의 알바'를 미국에서 진행한다. 선별된 인원은 3주간 해외봉사활동 및 뉴욕여행의 혜택이 주어진다. ⓒ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는 알바천국이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론칭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며 호주 필립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피지섬,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11기는 대표적 영어권 국가이자 글로벌 최대 중심지인 미국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천국의 알바 11기에 선발되면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 2주간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과 1주일간의 뉴욕여행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또한 아르바이트 동안 주말은 자유시간이며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를 관광하는 등 일과 자유여행이 공존하는 뜻 깊은 체험이 기다린다.

11기 역시 2주간의 아르바이트비를 포함해 △숙박 △식사 △왕복항공권 △여행경비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이 끝나면 미국 현지와 알바천국의 공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한편 '천국의 알바' 접수마감은 내달 30일까지며, 선발인원은 총 4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2월1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현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