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가 201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양사는 게임 제작(PD·게임기획·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게임서버 프로그래머·2D/3D 그래픽 디자이너)와 모바일 플랫폼(기획·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머), 사업(사업PM·글로벌서비스PM·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31일 자정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되며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을 거쳐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회사는 23일부터 대학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도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 확보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을 초창기부터 이끌어 온 게임빌과 컴투스는 '별이되어라' '낚시의 신'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업체인 앱애니의 발표에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 매출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