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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난방비 절약하세요"

제조업체 협의…상품성 올리고 가격 낮춰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20 0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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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단열시트, 보온내의, 전기요 등 겨울철 필수 상품에 대한 행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단열효과로 겨울철 인기 아이템이 된 '단열시트'가 행사 품목에 오른다. 
 
소량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플러스메이트 유리창 단열시트 1.8M'는 3150원에, 기존 4㎜였던 공기층을 5㎜로 더 두껍게 하여 보온효과를 향상시킨 ‘플러스메이트 5㎜단열시트 8.8m’는 1만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능성 언더웨어 에어로웜(aerowarm)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기능성 언더웨어 '히트필'을 상의 1만2900원, 하의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보일러 사용을 줄여주는 대표 바닥 난방 용품인 '실속형 전기요'는 대량물량을 사전 기획해 일반 상품 대비 50%가량 저렴한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마트가 생산 단계부터 제조 업체들과 협의해 상품성은 올리고 가격은 낮춘 난방용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렴하고 질좋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