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초고화질(UHD)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G 4K UHD' 또는 'U+홈CCTV 맘카2' 신규 가입 고객 대상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으로 기존 인터넷을 업그레이드 제공하는 체험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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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LG유플러스 |
기가인터넷은 FTTH(Fiber To The Home)망을 통해 집 안까지 1Gbps 속도를 제공하며 1Gbps는 현재 100Mbps 인터넷 속도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HD급 영화도 10초 내외로 내려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풀 HD대비 4배 선명한 UHD화질과 4개 채널·주문형비디오(VOD)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4채널 TV' 등을 포함한 'U+tv G 4K UHD'와 원격으로 집안 내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U+홈CCTV 맘카2' 등을 인터넷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기가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무선 와이파이로 1Gbps급 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Wi-Fi G'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현재 100Mbps 인터넷망 기반에서도 기존 와이파이 속도 대비 약 3배 빠른 80~90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망이 1Gbps로 향상되면 기존 와이파이 속도 대비 10배 수준으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기가인터넷 제공이 불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U+tv G 4K UHD' 또는 'U+홈CCTV 맘카2'를 신규 가입하는 경우, 월 3000원의 홈기가와이파이 'Wi-Fi G' 서비스를 월 1500원으로 할인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전권회의 기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 전시장 내에 기가인터넷 기반 기술 및 응용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LG유플러스는 추후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출시해 전국 대상 기가급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