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생명, 드림콜센터와 함께 '따뜻한 바자회'

수익금 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액 기부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0.17 17:40: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700여명이 참여했다. 한충섭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드림콜센터 직원과 상담사 전원이 참석했으며,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및 TM설계사도 함께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김, 멸치, 된장 등 값싸면서도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가장 인기가 좋았고 기부 받은 의류와 도서를 판매하는 부스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일일호프도 운영했다.

   '따뜻한 바자회'에 참여한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직원들이 직거래장터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신한생명  
'따뜻한 바자회'에 참여한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직원들이 직거래장터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신한생명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24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드림콜센터는 380여명의 전국소재 독거어르신과 일대일 매칭해 매주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사랑잇기 전화사업'을 2011년부터 진행 중이며 이 밖에도 문화재 보호,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행사였다"며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